유럽 정복할 기세... 유니클로C 2026 S/S 컬렉션, 세련미의 정점 찍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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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의 대명사 유니클로의 하이엔드 감성

패션 전문 유튜버 '탈패션'은 최근 공개한 영상을 통해 2026 S/S '유니클로C' 라인의 룩북을 분석하며, 역대급으로 세련된 디자인과 소재감을 예고했다.


왜 유튜버 '탈패션'인가?

탈패션은 유행에 민감하면서도 실질적인 소재의 퀄리티와 핏(Fit)의 차이를 날카롭게 짚어내는 크리에이터다. 특히 그는 유니클로와 같은 스파(SPA) 브랜드의 협업 라인에서 '브랜드의 의도'와 '실제 소비자가 체감할 장단점'을 명확히 구분해 전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리뷰에서도 그는 디자이너 클레어 웨이트 켈러(Clare Waight Keller)가 제안하는 유럽풍의 드레시한 무드가 어떻게 유니클로의 실용성과 결합했는지를 심도 있게 다뤘다.


이 영상의 의미 : '4~5만 원대 옷의 한계를 넘는 디자인의 힘'

이번 컬렉션의 핵심은 'SPA 브랜드에서 느끼는 럭셔리한 실루엣'에 있다.


탈패션은 "클레어 웨이트 켈러가 머리를 쥐어짜 만든 것이 느껴진다"며, 단순히 저렴한 옷이 아니라 색감, 핏, 실루엣에서 하이엔드 브랜드의 감각을 압축해 담아냈다고 평가했다. 이는 고물가 시대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상의 스타일을 추구하고자 하는 '스마트 컨슈머'들에게 중요한 가이드라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핵심 리뷰 : 탈패션이 꼽은 '꼭 사야 할' 베스트 아이템

- 업그레이드된 '스웨트 라인' (1순위 추천) : 기존 히트작인 스웨트 와이드 팬츠에 중앙 스티칭을 더해 클래식한 슬랙스의 실루엣을 구현했다. "구두를 신어도 어색하지 않을 만큼 모던하고 도시적인 느낌"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 스무드 코튼 크루넥 스웨터 : 남녀 공용으로 출시된 이 제품은 코튼 100%임에도 니트 같은 탄성과 폭신함을 자랑한다. 탈패션은 "소재 개발을 정말 잘했다"며 매장에서 꼭 만져볼 것을 권했다. 


- 데님 릴렉스 셔츠 재킷 : 정직한 데님 셔츠에서 벗어나 메탈 단추와 풍성한 핏을 더해 디자이너 브랜드의 우아함을 재현했다. 빈티지한 블루 컬러와 세련된 실루엣의 조화가 돋보인다.


- 턱 와이드 테이퍼드 팬츠 : 레이온 혼용으로 실키한 광택감을 살려 명품 브랜드의 바지핏에 도전한다. 뒷부분 밴딩 처리로 편안함과 격식을 동시에 잡았다. 


아쉬운 점 : 한국 기후와의 부적합성

반면, 레인 재킷이나 블록테크 코트 등 아우터 라인에 대해서는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유럽처럼 부슬비가 내리는 기후에는 적합하지만, 비가 오면 무조건 우산을 써야 하는 한국의 기후 특성상 활용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대신 실용적인 디테일이 돋보이는 '라이트웨이트 파카'를 대안으로 추천했다. 


탈패션은 영상을 마무리하며 "유니클로C는 남자들보다 남자를 더 잘 아는 디렉터의 센스가 돋보이는 라인"이라며, 상반기 출시 후 더 깊이 있는 리뷰로 돌아올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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