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급 진료를 기다림 없이, 전립선 수술 패러다임을 뒤집다! SNU건전비뇨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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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11개월 만에 수술 2,000례
전립선암 조기진단·수술 85% 비중으로 전문성 입증
서울 광진구의 SNU건전비뇨의학과가 개원 11개월 만에 수술 2,000례를 돌파했다. 대학병원 수준의 장비와 의료진을 갖추고도, 기다림 없이 진료·검사·수술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한 덕분이다. 오랜 대기시간과 짧은 진료로 답답함을 경험해온 환자들이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하는 이유다.
대학병원 3대 스트레스
오랫동안 비뇨기 환자들은 대학병원의 구조적 한계를 겪어왔다.
- 전립선 MRI·조직검사에만 수주 ~ 수개월 대기
- 교수 진료는 3 ~ 5분에 그쳐 충분한 상담 어려움
- 검사 일정과 결과 확인에 이르기까지 장기간이 소요
특히 전립선암은 조기 발견이 생존율을 결정하는 질환임에도, 환자들이 진단 과정을 '기다림'으로 견뎌야 해 문제가 꾸준히 지적돼 왔다.
전립선 수술만 85% + 국내 전립선암 진단 전체의 5%
SNU건전비뇨의학과는 이 같은 환자 경험을 완전히 뒤집었다. 개원 후 11개월간 전립선 수술 1,730례, 방광 수술 132례, 결석 수술 110례 등 총 2,000례를 시행했다. 전체 수술의 85%가 전립선 관련 수술이며, 이는 '전립선 특화 클리닉'으로서의 방향성을 명확히 보여준다.
더욱 주목되는 점은 MRI 연동 표적 조직검사로 856명의 전립선암을 확진했다는 사실이다. 이는 국내 연간 전립선암 진단 20,000명 중 약 5%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개인병원이 단독으로 만들어낸 수치로는 매우 이례적이다.
원스톱 시스템! MRI·조직검사를 하루에 끝내다
병원 운영 핵심에는 대학병원급 인프라 + 신속한 진료 조합이 있다.
SNU건전비뇨의학과는 국내 개원 병원 중 최초로
- 3T MRI
- 64채널 CT
- 홀렙(레이저 전립선 수술)
- 아쿠아블레이션(워터젯 로봇수술)
- 리줌(전립선 수증기 절제술)
등을 직접 보유하고, 환자가 원하는 날 검사·진료·수술을 빠르게 연결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했다. 대학병원에서 3~4개월씩 기다리던 MRI 연동 표적 전립선 조직검사를 하루 만에 진행하는 체계는 세계적으로도 이례적인 모델이다.
오래 기다릴 필요 없는 병원… 환자들이 몰리는 이유
전립선 진료는 나이가 들면 반드시 겪는 질환이라는 특성상, 환자들의 불편이 누적되어 왔다.
진료 대기 → 검사 대기 → 결과 대기 → 추가 영상검사
끝없는 병원 일정은 환자들에게 큰 부담이다.
SNU건전비뇨의학과는 이 문제를 정확히 해결하려한다.
- 진료부터 검사까지 당일 진행
- 검사 결과도 늦지 않게 제공
- 수술 일정까지 빠르게 연계
- 진료 시간이 짧지 않아 환자 만족도 높음
김명 대표원장은 “짧은 시간 안에 2,000례 이상의 수술을 시행할 수 있었던 이유는 병원의 모든 구성원이 전립선 진료 전문성을 추구한 결과”라며 “길게 기다리지 않아도 대학병원급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진료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전립선 질환은 고령화 사회에서 가장 빠르게 늘어나는 비뇨기계 질환이다. 이미 대형병원들은 환자 증가로 대기기간이 더 길어지고 있으며, 환자들은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제공하는 병원을 원한다.
SNU건전비뇨의학과의 사례는 '전립선 진료는 오래 기다려야 한다' 는 오래된 고정관념을 뒤집으며 새로운 의료 서비스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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