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없이도 향기로운 사람이 되는 비법, 강력 추천 '향기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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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풀리고 기온이 오르면서 출퇴근길 붐비는 지하철과 버스 안에서 훅 끼치는 불쾌한 냄새가 신경 쓰이기 시작하는 시기다. 향수를 짙게 뿌리는 것도 방법이지만, 밀폐된 대중교통 안에서 자칫 본연의 체취나 타인의 냄새와 섞이면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다. 


이에 기분 좋은 향 맡는 것을 좋아하는 유튜브 채널 '디에디트 라이프'의 에디터M이 향수 없이도 머리부터 발끝까지, 그리고 머무는 공간까지 자연스럽고 기분 좋은 향기로 채워줄 실용적인 '향기템'들을 소개한다.


쾌적한 화장실 에티켓을 위한 필수품 

먼저, 화장실 에티켓을 지켜줄 아이템으로 '고바야시 쇼슈겐 변기 향수'를 꼽을 수 있다. 볼일을 보기 전 변기에 한두 방울 떨어뜨리면 강한 장미 향이 수면을 코팅해 불쾌한 냄새가 퍼지는 것을 완벽하게 차단해 준다.


출퇴근길 쉰내 차단, 안심 세탁템 

포근해진 날씨에 조금씩 땀이 나기 시작하며 빨래 쉰내가 고민이라면 '위칙 소독 섬유유연제'가 제격이다. 세균을 99.9% 없애주어 냄새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잡아주기 때문에 냄새 섞임 없이 깔끔한 세탁이 가능하다. 


만약 세탁물에 기분 좋은 향을 더하고 싶다면 '아로퓸' 향기 부스터 알갱이를 활용하면 된다. 세탁 시 한 컵을 넣으면 향수 못지않은 달콤한 향이 오래 지속되며, 알갱이를 작은 파우치에 담아 옷장이나 화장실에 걸어두면 훌륭한 방향제가 된다.


집안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공간 탈취 

집안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현관 신발장 냄새는 '네이처스 에어 스펀지'로 해결할 수 있다. 일명 백악관 탈취제로 불리는 이 제품은 뚜껑을 열어두기만 해도 꿉꿉한 냄새를 강력하게 빨아들이고 은은한 베이비 파우더 향을 남긴다. 


또한 집안 환기 후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는 '증향 인센스 스틱'이 유용하다. 길이가 짧아 10~15분 정도면 다 타기 때문에 짧은 환기 시간에 쓰기 좋으며, 은은한 아카시아 향이 매일 피워도 부담이 없다.


숨은 체취까지 잡아주는 바디 케어 

몸에서 나는 냄새를 방지하려면 피지선이 지나는 귀 뒤쪽을 깨끗하게 닦는 것이 필수다. '닥터브로너스 티트리 퓨어 캐스틸 솝'은 세정력이 매우 뛰어나 귀 뒤의 유분과 냄새를 뽀득뽀득하게 제거해 주는 데 탁월하다. 


샤워 후에는 스프레이 타입의 '시티르 데일리 바디 밀크'를 뿌려주면 빠른 흡수력과 함께 고급스러운 바닐라 우디 향이 다음 날 아침까지 피부에 기분 좋게 머문다.


언제 어디서나 당당한 구취 관리법 

마지막으로 깔끔한 구취 관리를 위한 아이템이다. 식사 전 입안을 정돈하고 싶을 때는 매운맛과 알코올이 없어 음식 본연의 맛을 해치지 않는 '테라브레스 마일드 민트 가글'을 추천한다. 


반대로 식사 후 외부에서 급하게 입 냄새를 없애야 할 때는 작지만 강력한 상쾌함을 선사하는 '바클리즈 무설탕 미니 민트' 한 알을 먹으면 애매한 단맛 없이 입안이 즉각적으로 개운해진다.


이러한 다양한 제품들을 적절히 활용한다면, 굳이 진한 향수를 겹겹이 뿌리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기분 좋은 향기를 풍기는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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