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무료 AI 워크플로우 '오팔(Opal)' 전격 공개… 누구나 자동화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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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전문 지식 없어도 프롬프트만으로 복합 업무 자동화 가능…

구글이 복잡한 프롬프트 입력이나 전문적인 코딩 지식 없이도 누구나 손쉽게 AI 업무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무료 도구 ‘오팔(Opal)’을 공개하며 AI 시장의 판도 변화를 예고했다.


오팔은 사용자가 직관적인 워크플로우를 구성하여 블로그 포스팅, 이미지 생성, 웹페이지 제작 등 다양한 업무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게 돕는 도구다.


포스트 챗봇 시대, 개입 최소화하는 워크플로우의 등장

기존의 생성형 AI인 챗지피티(ChatGPT)나 재미나이(Gemini)는 사용자가 매 단계마다 명령을 내리고 결과를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반면 오팔은 사용자가 초기 프로세스만 설정해두면 AI가 자료 조사부터 최종 결과물 출력까지 전 과정을 스스로 수행한다.


오팔의 핵심은 ‘드래그 앤 드롭’ 방식의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다. 사용자는 입력값(Input), AI 모델(Generate), 결과물(Output) 박스를 선으로 연결하기만 하면 된다. 특히 구글의 최신 모델인 ‘재미나이 3.0’을 포함해 이미지 생성 모델인 ‘이마젠’, 영상 생성 모델 ‘비오(Veo)’ 등 강력한 엔진을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파격적이다. 


자료 조사부터 웹사이트 제작까지… 원클릭 자동화의 실체

영상 내 시연에 따르면, 블로그 자동화 앱을 만드는 과정은 놀라울 정도로 간단하다.


▪️자료 조사 : ‘딥리서치’ 기능을 통해 실시간 웹 정보를 수집하고 핵심 내용을 요약한다. 

▪️콘텐츠 생성 :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재미나이가 블로그 본문을 작성하며, 기존 PDF 가이드라인을 학습시켜 SEO(검색엔진 최적화) 품질을 높일 수 있다.

▪️멀티미디어 결합 : 본문 내용에 적합한 이미지를 동시에 3~4장씩 생성하여 배치한다. 


이러한 과정은 블로그에 국한되지 않는다. 결과물 설정을 ‘웹페이지’ 형식으로 지정하면 입력한 주제에 맞는 전문적인 제품 판매 사이트나 랜딩 페이지가 단 몇 초 만에 완성된다. 


무료화 전략으로 생태계 확장… 코딩 못해도 AI 개발자

구글의 이번 행보는 AI 기술의 민주화를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오팔은 테스트 단계로 영문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지만, 한국어를 포함한 다국어 작업에 전혀 지장이 없다. 


전문가들은 오팔이 단순한 챗봇 사용을 넘어, 개인이나 소상공인이 자신만의 ‘AI 직원’을 고용하는 효과를 줄 것이라고 분석한다. 특히 별도의 비용 지출 없이 구글의 최첨단 모델들을 연동할 수 있다는 점은 기존의 유료 자동화 툴 시장에 상당한 위협이 될 것으로 보인다. 


AI 비서에서 AI 시스템으로의 전환

통계적 관점에서 , 오팔과 같은 워크플로우 기반 자동화 도구의 보급은 향후 1~2 내에 단순 사무직 업무의 70% 이상을 자동화 영역으로 편입시킬 가능성이 매우 높다.


특히 구글 생태계(드라이브, 시트, 슬라이드)와의 완벽한 연동은 기업용 협업 시장에서 오팔의 지배력을 강화할 핵심 요소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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