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속노화를 위한 운동과 슬로우 조깅으로 다이어트를 설명하는 [미라닉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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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닉TV, 30분 슬로우 조깅 제안
(나인다세해=이상엽 기자)유튜브 채널 마라닉TV의 영상이 주목받는다. '딱 30분만 따라하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다. 다이어트를 위한 슬로우 조깅 방법을 소개했다. 전문가와 일반인이 함께하며 정보를 제공했다.
밸런스 테스트와 슬로우 조깅
출연자는 용피디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결혼을 앞둔 용피디의 다이어트가 목적이었다. 균형 감각 테스트로 시작했다. 눈을 감고 한 발로 서서 균형을 잡는 테스트다. 용피디는 10초를 버티지 못했다. 이는 신체 나이가 50~60대 수준임을 의미했다. 코어와 하체의 약화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슬로우 조깅의 기본 원리도 설명했다. 속도는 걷기와 같지만 뛰는 동작을 취한다. 발의 앞쪽이 먼저 닿고 발바닥이 착지된다. 보폭을 좁게 해야 충격 흡수가 가능하다고 했다. 무릎이나 발목 부담을 줄이는 방법이다. 발바닥, 종아리, 허벅지가 동시에 작동한다. 종아리가 피곤하면 뒤꿈치까지 닿아도 된다. 다만 너무 앞으로 닿으면 브레이크가 걸림을 주의시켰다. 자세는 상체가 펴지는 느낌이 중요하다.
코어 운동과 저속 노화
슬로우 조깅은 부상 회복에 좋다. 체력이 약한 저체력자에게도 적합하다. 심폐지구력을 충분히 자극할 수 있다. 이것은 다이어트에 좋은 zone2 러닝과 같다. 몸에 데미지가 없어 매일 운동할 수 있다. 빠르게 뛰면 시간을 늘릴 수 없다고 했다. 슬로우 조깅은 길게 한 시간까지 뛸 수 있다.
슬로우 조깅의 약점도 짚었다. 회전 동작이 없어 코어 안정성에 부족하다. 코어를 강화할 운동을 같이 해야 한다고 했다. '저속노화 운동'을 소개했다. 출연자는 저속노화 운동에 대한 책을 냈다. 런지와 회전을 결합한 코어 운동법을 시연했다. 이 운동은 허리를 얇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회전할 때 숨을 강하게 뱉어줘야 한다. 코어가 잘 작동하면 하체 부상 예방에 좋다.
팔굽혀펴기 자세 교정
영상은 팔굽혀펴기 자세도 교정했다. 용피디는 팔굽혀펴기 시 가슴에 자극이 없었다. 어깨에만 힘이 들어오는 문제점을 보였다. 코어가 약하면 몸통 근육이 작동하지 않는다고 했다. 무릎을 꿇고 자세를 낮춰 가슴 근육을 깨웠다. 정확한 자세와 강도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나에게 맞는 운동 강도를 찾아야 한다. 억지로 따라가다 쓰러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저속노화 운동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4주 후에 용피디의 변화된 모습을 예고하며 마무리했다. 건강한 다이어트 운동법을 제시한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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